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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본질을 묻는 예술가, 김남호"

1959년생

1979~1986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1986~1990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전시이력

● 주요경력
2014~현재 : 전업 아티스트
1992~2014 : 상명대학교 교수
1987~1988 : '88 서울올림픽 공식가이드북(5개국어) 디자인 아트디렉터
1987~2020 : 대한민국디자인전(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 개인전시
2025 : God's Sign 2025 '신의 계시' (애플갤러리/ 한국, 제주)
2024 : God's Light 2024 '신의 빛' (담소갤러리 / 한국, 제주)
2022 : God's Sign 2022 'For the Love of God' (갤러리 아트한 / 한국, 서울) 외 17회

● 전시
1986~현재 : Golden Bee 5 국제비엔날레 (불가리, 소피아) 외 국제전 62회
1986~현재 :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초대전 (한국, 서울) 외 국내전 230회

● 국제 아트페어 참가
2015 : Scope Basel Art 2015 (스위스, 바젤) 외 국제 아트페어 7회 참가

수상이력

작품소장처

"빛의 본질을 묻는 예술가, 김남호"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어둠 속에서도 치유의 빛을 피워내는 작가.

그의 작품은 과학기술의 경계 너머, 감각과 감정의 영역에서 존재한다.

전기장치 없이도 구현되는 회화적 빛-그 빛은 단순한 조명이 아닌,

세상이 멈추어도 꺼지지 않을 '존재의 증명'이다.

빛이 모두 사라진 순간에도 유일하게 남을, 오롯이 작품만이 내뿜는 빛

김남호 작가는 빛을 새롭게 사유하며 시도한 최초의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오직 빛 없는 공간에서만 비로소 완성된다.

이 세상 모든 빛이 사라진다 해도 그의 화면은 끝내 빛을 품고,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미술사에서도 주목받는 그의 작업은 '신()'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둔다.

하지만 그것은 종교적 숭배의 상징이 아닌, 타자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연민, 그리고 존재의 근원에 대한 치열한 탐구이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늘 이웃을 위해 타인의 상처를 껴안고

타인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마음으로 그는 작품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