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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선의 조형’을 탐구하며, 시대의식과 공동체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작가"

애월고교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국장

제주아트센터 운영위원장

제3회 제주비엔날레 자문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포)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대표

전시이력

2017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3전시실 개관기념기획전 '경계와 확장

2018 

제주-서울-프로젝트 III제주-강광-인천"

예술공간 이 기획 섬과 바람전'

2019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99+1

2000

제7회 김순관 개인전 화양연화'

2021

'작은 것이 아름답다 기획전

2022

#LE 그곳서 놀다

2023

제8회 김순관 개인전 '아리랑(#포) 이야기'

2024

제27회제주미술제

제주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외 210여회 단체전 출품 전

수상이력

작품소장처

"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선의 조형’을 탐구하며, 시대의식과 공동체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작가"

1955년 제주에서 태어난 작가 김순관은 제주일중과 제주제일고등학교, 미술부 활동을 하면서 6년 동안 국전 관람과 각종 전국 규모 대학주최 작 품 공모전, 대중상업 매체에 참가하면서 미술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청년기의 열정과 방황의 흔적이 어두운 시대 상황에 따른 실존적 자의식을 키워 나갔다.

초기작업에서 보여주는 시대의식이 공동체 삶에 대한 애정과 전통성의 결합으로 투영되어 설화적인 주제에 구체적인 생활감정을 담아냈다. 그 후 제주 섬의 지역성에 기반한 체험의 선인 새로운 선의 미학의 가능성을 발견해 간다.

그의 작품에는 자연과 주변의 미물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자리 잡고 있다.

작가의 그림에 나타난 조형적 특성 무엇보다 독자적인 선의 조형에 있다. 작가가 개발한 선의 조형이란 대상의 외형을 규정하는 윤곽이자 그 자체가 형상으로 쓰이는 선이다.

작가가 탐구해낸 선의 조형은 수목과 갈필을 매체로 이어져온 동양화의 전통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제주출생으로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과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역임했으며 김만덕기념관 개관 4주년 기념 기획전 등 단체전 및 기획전에 200여 회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