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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감정의 언어로 삼아 인간 내면의 깊이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 (1989)

Premium Pages 전속작가 (2019-2023)

2021 LONDON START ART FAIR 한국 대표 작가

예일 디자인 아카데미 수료

전망좋은방 VMD

구미대학교 출강

각종 미술실기대회 심사위원 역임

전시이력

개인전 19회

단체전 150여회 등 다수

수상이력

‘한국예술인 서양화 부문’ 선정 작가 (2019)

‘이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인대상’ 선정 작가 (2024)

작품소장처

충주 신협협동조합

강남 ‘유나이티드갤러리’

제주 ‘예나산부인과’ 원장 개인소장

현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개인소장

가수 NCT도영 개인소장

현진그린밀 대표이사 개인소장

외 다수 개인 소장

"색을 감정의 언어로 삼아 인간 내면의 깊이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서이 정인숙 작가는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 속에서 개인이 지닌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색’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는 추상화 작가입니다. 작가는 색채를 감정의 온도와 깊이를 상징하는 도구로 삼아, 겹겹이 쌓이는 화면 위 색의 층을 통해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 풍경을 조형화합니다.

2025년 신작 ‘바다’ 시리즈는 작가가 2018년부터 지속해온 ‘Overthere’ 연작의 연장선에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과 공기의 밀도를 상상하며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번 작업에서 서이 작가는 바다를 단순한 풍경이 아닌, 하나의 존재로 바라봅니다. 바다의 입장에서 변화하는 온도, 깊이, 물결을 감각하며 붓질한 이 회화들은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불안과 절망, 그리고 그 속에 깃든 희망의 가능성을 환기시키는 시도입니다.

서이 정인숙의 회화는 마주한 이로 하여금 언어로 담아내기 어려운 감정의 결을 느끼게 하며, 색과 감정이 겹치는 지점에서 조용한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그녀의 작품은 언제나 우리가 보지 못한 곳, Overthere, 그 너머를 향한 사유의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