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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작가는 무의식과 초현실을 바탕으로 행복과 휴식의 순간을 낯설고 따뜻하게 재구성하는 작가"

예원예술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 졸업

전시이력

단체전·국제교류

대만 국제 교류전 (의난현 미술관)

광주 국제 현대미술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조형아트서울 (삼성 코엑스)

제7회 서울 모던아트쇼 (예술의 전당)

수상이력

행주미술대전 특선 (고양시 꽃 박물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경희궁 미술관)

동경(도쿄) 미술공모전 입상 (도쿄도 미술관)

작품소장처

"이해성 작가는 무의식과 초현실을 바탕으로 행복과 휴식의 순간을 낯설고 따뜻하게 재구성하는 작가"

이해성 작가는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무의식 탐구 이론을 바탕으로, 르네 마그리트가 도입한 데페이즈망(depaysement) 기법을 차용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창출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행복’과 ‘휴식’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오브제를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배치해, 단순한 조화 회복이 아니라 모순된 상황 그 자체를 드러내는 방식을 택합니다. 그는 “조화의 회복이나 모순의 극복이 아닌, 모순의 상황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을 표현의 핵심으로 삼습니다.

아크릴 평면화 기법을 사용한 작품은 강렬한 원색의 조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으로는 팝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스타일을 연상시킵니다. 이해성 작가는 호크니의 풍부한 색채에서 ‘행복’의 순간을 전달받았음을 밝히며, 그 감성이 자신의 작품에 스며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낯설지만 따뜻한 풍경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상상과 의미를 새롭게 탐색하게 합니다. 여행 중 마주한 소소한 행복과 휴식의 순간을 초현실적 구도로 재구성한 작품들은,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일상의 작은 기쁨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매개체가 됩니다 .